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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디스코, 매출 125배↑.. “시장규모 빠르게 클것”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광고 시장이 커지면서 최근 '재테크' '게임' 등 이색요소와 결합한 모바일 광고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이른바 '돈버는 앱'인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은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정보기술(IT) 대기업을 비롯해 해외 유명 업체까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앱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광고를 보거나 앱을 다운로드하면 사이버 머니나 상품 등으로 보상을 하는 것으로, 최근 '재테크'앱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4일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앱 애드라떼를 운영하는 앱디스코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출시된 애드라떼는 출시 1년여 만에 월 수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출시 두달 만에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애드라떼는 최근 국내에서만 다운로드 400만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00배가 성장했다.

애드라떼는 해외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 대형 광고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운영회사 GREE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 중이다.

앱디스코는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홍콩, 싱가포르,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해외사업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 기업들도 국내 시장을 눈독들이고 있다. 일본 애드웨이즈와 미국 탭조이는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광고주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다음도 티엔케이팩토리와 제휴해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담'에 리워드 광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게임과 광고를 접목한 앱도 인기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벤처 쉘위애드가 출시한 '헌터몽'은 모바일 게임과 리워드 광고 앱의 특성이 합쳐졌다. 원숭이가 생계에 필요한 바나나를 사냥하는 콘셉트인 '헌터몽'은 게임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기록에 따라 경품이 주어진다.

사용자는 게임을 즐기며 상품을 얻고 광고주는 브랜드 이미지와 로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은 사용자가 게임이나 재테크 등으로 편하게 접근한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아직은 시장이 작지만 빠르게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mad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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