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온라인 광고시장의 규모
광고 / 2007. 10. 9. 19:05
온라인 광고시장의 규모
2007/08/01 17:10
현대인들은 수 없이 많은 광고의 홍수속에 빠져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근래에 들어서 주목받고 있는 광고의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온라인 광고'가 꼽힌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라는 4대 매체와 광고비를 기준(2006년 광고비)으로 비교해봤을 때, 과연 얼마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놀랄지도 모르겠다.
작년 온라인 부분의 광고비는 7790억으로 TV(2조 1839억), 신문(1조 7013억)에 이어 세번째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퍼센티지로 따졌을 때 10.2%의 점유율을 나타냈고, 이는 2003년의 4.8%의 점유율과 비교해 봤을 때 놀랄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전체 광고비 : 7조 6339억원)
※ 제일기획 2007. 2. 11. 발표내용
또한, 금액적으로 보더라도 인터넷광고의 정확한 통계(광고비, 비중 등등)가 잡힌 이후로부터 약 237%가 증가됐으며(2003년 3559억 → 2006년 9315억), 연평균 성장율 38%를 보이고 있다.
그럼, 우리나라가 아닌 전세계에서 온라인 광고의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개인적으로 자료를 접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해외 보다는 국내가 브로드밴드의 보급률이라든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그 비중도 해외보다는 국내가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TNS Media에서 2007. 3. 14.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의 온라인 광고의 광고비 비중은 15조 2500억원으로 약 10.4%를 차지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온라인광고'라고 하면 '배너광고'로 대표되는 Display Ad를 일컫는 말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온라인광고'의 대명사는 '키워드(검색) 광고'로 바뀌었고.. 현재 광고비를 따져보더라도 키워드 광고의 광고비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집행당 광고비를 따져봤을 때는 키워드광고의 광고비가 Display Ad를 따라오지 못하지만, 많은 중소광고주들이 키워드광고를 집행함을 의미한다.
솔직히 말해, 국내에 있는 그 수많은 쇼핑몰들이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또, 물품을 구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의 가짓수가 몇 가지나 될까? 입소문을 통한 트래픽 유입을 제외하면 지식인,미니홈피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 등을 활용한 무작위 사이트 url 노출외에 딱히 방법이 없는 실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키워드광고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엄청난 광고비들은 어떤 업체에 안겨지고 있을까?
바꿔 말하면 어느 업체가 온라인광고를 통하여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을까?
머..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트래픽 편중현상이 가장 심한 나라이며, 인터넷 업계에서는 "트래픽=돈" 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통용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포털업계가 돈을 벌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광고비 비중을 보면 매해 전체 트래픽의 Top3를 차지하고 있는 사이트들의 비중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리서치애드에서 발표한 2007년 1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포털이 차지하는 Display Ad 광고비의 비중이 전체 Display Ad 비중보다 두배이상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포털이라 함은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를 말하며.. 전체의 67.1%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인터넷마케팅 협회는 2010년까지 온라인 광고비 규모가 2조를 넘어설 것 으로 추산하고 있을만큼, 온라인 광고 시장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아직까지 온라인 광고시장은 계속 성장기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포털업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가져가지만... 눈을 돌려본다면 온라인광고대행사, 웹 에이전시, 소재제작사, 온라인 미디어렙사 등등 관련 분야와 기업은 무척이나 많다.
아직까지 진로를 정하지 않은 분들은 진지하게 온라인 광고시장으로 뛰어드는 고민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자신의 열정을 펼쳐 보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분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 쓰다보니 결론이 엉뚱하게 삼천포로 빠졌다. 이해해주시길.. ㅎㅎ
#2. 위에 나와있는 통계수치들이 조금 틀린것은 각 조사기관별로 조금은 다른 통계수치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중 근래에 들어서 주목받고 있는 광고의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온라인 광고'가 꼽힌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라는 4대 매체와 광고비를 기준(2006년 광고비)으로 비교해봤을 때, 과연 얼마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놀랄지도 모르겠다.
작년 온라인 부분의 광고비는 7790억으로 TV(2조 1839억), 신문(1조 7013억)에 이어 세번째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퍼센티지로 따졌을 때 10.2%의 점유율을 나타냈고, 이는 2003년의 4.8%의 점유율과 비교해 봤을 때 놀랄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전체 광고비 : 7조 6339억원)
※ 제일기획 2007. 2. 11. 발표내용
또한, 금액적으로 보더라도 인터넷광고의 정확한 통계(광고비, 비중 등등)가 잡힌 이후로부터 약 237%가 증가됐으며(2003년 3559억 → 2006년 9315억), 연평균 성장율 38%를 보이고 있다.
그럼, 우리나라가 아닌 전세계에서 온라인 광고의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개인적으로 자료를 접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해외 보다는 국내가 브로드밴드의 보급률이라든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그 비중도 해외보다는 국내가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TNS Media에서 2007. 3. 14.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의 온라인 광고의 광고비 비중은 15조 2500억원으로 약 10.4%를 차지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온라인광고'라고 하면 '배너광고'로 대표되는 Display Ad를 일컫는 말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온라인광고'의 대명사는 '키워드(검색) 광고'로 바뀌었고.. 현재 광고비를 따져보더라도 키워드 광고의 광고비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집행당 광고비를 따져봤을 때는 키워드광고의 광고비가 Display Ad를 따라오지 못하지만, 많은 중소광고주들이 키워드광고를 집행함을 의미한다.
솔직히 말해, 국내에 있는 그 수많은 쇼핑몰들이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또, 물품을 구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의 가짓수가 몇 가지나 될까? 입소문을 통한 트래픽 유입을 제외하면 지식인,미니홈피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 등을 활용한 무작위 사이트 url 노출외에 딱히 방법이 없는 실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키워드광고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엄청난 광고비들은 어떤 업체에 안겨지고 있을까?
바꿔 말하면 어느 업체가 온라인광고를 통하여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을까?
머..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트래픽 편중현상이 가장 심한 나라이며, 인터넷 업계에서는 "트래픽=돈" 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통용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포털업계가 돈을 벌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광고비 비중을 보면 매해 전체 트래픽의 Top3를 차지하고 있는 사이트들의 비중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리서치애드에서 발표한 2007년 1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포털이 차지하는 Display Ad 광고비의 비중이 전체 Display Ad 비중보다 두배이상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포털이라 함은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를 말하며.. 전체의 67.1%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인터넷마케팅 협회는 2010년까지 온라인 광고비 규모가 2조를 넘어설 것 으로 추산하고 있을만큼, 온라인 광고 시장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아직까지 온라인 광고시장은 계속 성장기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포털업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가져가지만... 눈을 돌려본다면 온라인광고대행사, 웹 에이전시, 소재제작사, 온라인 미디어렙사 등등 관련 분야와 기업은 무척이나 많다.
아직까지 진로를 정하지 않은 분들은 진지하게 온라인 광고시장으로 뛰어드는 고민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자신의 열정을 펼쳐 보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분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 쓰다보니 결론이 엉뚱하게 삼천포로 빠졌다. 이해해주시길.. ㅎㅎ
#2. 위에 나와있는 통계수치들이 조금 틀린것은 각 조사기관별로 조금은 다른 통계수치를 발표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