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치는 이름에서 느껴지듯‘곰처럼 생긴 물고기'다.
예전에는 요상한 생김새로
시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산이라
귀한 물고기가 되었다.
곰치국은 이북 쪽에서는 무를 넣고 맑게 끓이고
이남 쪽에서는 신 김치와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한 것이 특징. 생선살이 흐물흐물해
식감이 좋지 않지만 세 번 정도 먹으면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이 별미지만 사계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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